김대중평화센터, 18일 DJ 추도식 온라인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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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8.09. 오전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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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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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김대중 전집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전 앞에 헌정되어 있다. 2019.08.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김대중평화센터는 오는 18일 개최 예정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온라인 추모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김대중평화센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추모관을 18일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함세웅 신부의 추도사와 추모위원장을 맡은 박병석 국회의장의 영상 추도사, 김부겸 국무총리·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영상 추모사와 김대중 대통령의 육성 다큐영상과 추모의 노래가 수록될 예정이다.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남길 수 있는 온라인 '추모 게시판'도 마련된다. 국립서울현충원의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는 4인 미만의 개별 추모는 가능하며 추모 조화도 가능하다고 김대중평화센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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